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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eeon

"함께라면 어디든 좋다." 외할머니 댁에서 떠나우리는 Paraná, Entre Rios 주로 왔다.이곳은 아내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자취를 하던 곳이다.아내의 대학은 Santa Fe 주에 있는 법학 대학교다.그래서 왕왕 버스로 등하교를 하곤 했다.한 2-3일은 아내의 자취방에서 동거를 했고,그동안 우리가 함께 묵을 장소를 알아봤다.그리고 우리는 어렵지 않게 아파트의 한 방을 구했다.아르헨티나에는 Dia, Carre four 등 유럽의 마켓들이 많다.그리고 정말로 소고기가 많고 저렴하다.물론 우리들에겐 저렴할지 몰라도 그들에겐 사정이 다르다.페소의 가치가 늘 떨어지기 때문이다.그래도 그들은 늘 소고기를 먹는다는 게 부러운 점이었다.동네가 참 조용했다.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였고 작은 마을의 분위기 딱 그 정도..
Mi Vida/Argentina
2025. 3. 13.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