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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eeon

프라도 박물관을 다녀온 뒤우리부부는 숙소 근처인 마드리드 왕궁 주변을 산책하며 바람을 쐬기로 했다.박물관에숴 돌아오는 걸음은 무척 덥고 힘들었지만간혹 부는 바람과 그늘은 우리 부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았다.여기까지 걸어오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간단한 간식도 집어 먹고중간중간 쉬어가고무언가 더 둘이 하나된 느낌이었던 것 같다. 숙소 근처다보니 가장 쉽게 접한 건축물이 이 마드리드 왕궁이었다.실제로 내부에 들어간 건 한 번이지만 대략 3-4번은 방문한 것 같다.마드리드 왕궁 맞은편에 마주친 한 식당나는 빠에야를 먹어보고 싶어메뉴에 빠에야를 보자마자 들어갔다.아내는 해산물을 잘 먹지 않아 다른 메뉴를 주문했고,나는 만족스러운 아주 늦은 점심이 되었다.마드리드 여행을 통해서 나는 스페인에선 무조건 해산물을..
Nuestra Vida/España
2025. 3. 20. 12:39